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이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군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3월 24일 조권 전역 관련해 안내드린다. 현재 코로나바리어스감염증-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AM으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이 노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 음반으로도 활동했다. 2017년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2018년 1월 싱글 '새벽'을 발표했다. 이후 2018년 8월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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