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감소하는 인구와 낮은 공장가동률에서 벗어나 구미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20년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권리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산업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상호 비방, 흑색선전 없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승리해, 구미시민의 피부에 큰 변화가 와닿을 수 있도록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또 그는 "재난 기본소득과 다양한 감세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난 기본소득 도입과 저소득층과 영세자영업자 그리고 일용직 노동자와 택시업계 종사자 등 생업과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구미YMCA 이사장,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국제구호기구 굿피플 대구경북 본부장,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형곡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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