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14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일원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당국과 지자체, 소방, 인근 군부대는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7대, 지자체 2대, 소방 1대, 군부대 4대)를 포함해 진화차 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산림 당국은 마을 주변에서 발생한 산불인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빠른 진화 중이고 진화 후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산불은 50% 가량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확산이 우려되는 방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현재 안동시 풍천면 산불을 진화 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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