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충효동에 사는 44세 남성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황성동) 택시 기사의 직장 동료다. 21일 확진자는 최근 무더기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성건동 체인형 술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술집 업주인 59세 여성(성건동)은 지난 13일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8일부터 최근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18명 가운데 16명이 해당 술집 또는 업주와 관련된 것으로 경주시는 파악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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