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북구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의 '토요문화골목시장' 공연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조성된 이태원길은 대구 출신 소설가 이태원 작가의 이름을 담은 문화예술거리로,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까지 이어지는 보행자도로에 조성됐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토요문화골목시장'에서 펼쳐질 공연과 예술장터는 공모를 통해 꾸려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래식, 아카펠라, 국악, 대중음악, 인디밴드, 무용, 다원예술, 마임,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의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모든 토요일에 운영되며, 이태원길 내 미관광장 1, 2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연 시작 일정은 밀릴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단체)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와 활동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30일(월)까지 이메일(1130-khj@hb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37)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