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경찰서(서장 이정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권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행정명령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성주경찰서는 23일 과·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합동점검 지원팀을 편성해 112신고나 지자체 이행점검을 위한 지원요청시 즉시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또 추가인력 필요시 신속대응팀과 경찰서 직원을 동원키로 했다.
성주경찰은 다음달 5일까지 지자체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종교시설 132개소(교회 68개소, 사찰 64개소),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227개소에 대해 방역치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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