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4일 "전·현직 경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 15명이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당 김상조·윤창욱 경북도의원과 김태근·강승수·권재욱·김낙관·김재상·김춘남·안주찬·양진오·장세구·장미경 구미시의원 등은 김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또 변우정·이태식 전 경북도의원, 정성기 전 구미시의원도 동참했다.
이들은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좌파정권의 독주를 막고 구미 경제를 살려낼 적임자의 당선을 위해 보수우파 세력이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무너진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보수 분열로 구미시장과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의 절반가량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뼈아픈 전철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면서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 구미의 민심을 받들어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창업보육협의회, 개인택시 구미지부, 선산나눔봉사단, 구미 청년혁신 위원회 등 구미지역 단체들도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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