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청사내 ‘사랑의 마스크' 기부함 설치 운영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보건 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해 청사 내 종합민원실 입구에 '사랑의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마스크 기부함은 현재 국가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직접 나서서 설치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자원봉사자가 주 1회 회수, 손상 여부 등을 검사 후 보건 사각지대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 나눔은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 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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