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김장주 무소속 후보는 코로나19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지지자들을 선거대책위원으로 위촉하는 '시민 선거대책위원회' 모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온라인 계정에 댓글 응원과 좋아요 클릭, 링크 공유 등을 통해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표하며 다양한 선거운동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선거운동은 직접대면 방식 보다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가운데 위축된 선거운동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앞으로 구성될 시민대책위원에게 "영천, 청도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시민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 자부심과 지역발전을 돌려 드린다" 는 제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천이 고향인 김 후보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영천시 부시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 정책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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