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의 장애인복지협회 11개 단체가 소속된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성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원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2020년 당초 예산으로 편성된 바로세우기 프로젝트(장애인 독도탐방)사업 예산 4천만원을 자발적으로 반납했다.
바로세우기 프로젝트는 거동 불편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평소 여행 등 외부 활동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독도탐방을 실시해 장애인의 권익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독도와 장애인에게 늘 함께하는 사랑을!'을 』슬로건으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최대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에 보탬이 되고자 25일 1천만원 상당의 김 700상자를 기탁했다.

㈜일지테크 노동조합(조합장 김민철)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 258만원을 25일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4-H연합회(회장 성용국)는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에 성금 100만원을, 성용국 회장은 직접 재배한 40만원 상당의 싱싱한 딸기 50상자를 기탁했다.
경산 동부동 김영진 씨는 26일 동부동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지부장 최종태)는 3만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 중 1천만원을 경신지역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경산시에 기탁했다.

㈜한림농원(대표 조이혁)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건대추 가공식품 1천개(1천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분회(회장 이경섭)는 25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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