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갑=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성서이곡운동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후보는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와룡시장 등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 정화 활동을 벌였다.
홍 후보는 "예비 경선에서 보여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합당이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끊어내고 시민들의 아픔을 해결하고 무너진 헌정질서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또 "특별재난지역에 맞는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은 채 전국민을 대상으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 소득 하위 70%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하는 등 혼선만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술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무너진 헌정질서와 경제회복을 위해 준비된 일꾼 기호 2번 홍석준과 통합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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