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공약인 '여섯가지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한 이후,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원도심 재생프로젝트는 '원도심은 살아있는 역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연구되었다는 게 이 후보 측의 설명이다.
이 후보는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및 민족정신 교육원 설립, 댐 주변지역 자연환경보존지역 완화 및 원도시 수상관광 개발, 청년주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청권역 수변공원 명품화, 군부대 외곽 이전 및 국방 관련 연구소·기업 유치/청소년문화 특구 조성, 예천 상설시장 한약재 및 곤충 특화 장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역사와 문화, 환경과 세대까지 모두 고려해 설계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삼걸 후보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교통'으로 생활·경제권의 기반을 형성하고, 각 권역의 배경과 특색에 맞는 두 번째 프로젝트 '원도심 재생프로젝트'를 실천해 안동·예천을 '경북의 수도'로 만들어 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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