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 공적 마스크 전국 총 1천14만7천장 공급

대구경북 특별공급은 無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4일 경기 용인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주)제이피씨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4일 경기 용인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주)제이피씨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공적 판매처에 총 1천14만7천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다만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 특별공급 물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전국 약국에 공급한 공적 마스크는 795만9천장이다.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1만9천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10만장 등으로 분배됐다.

의료기관에 153만장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거동불편자·중증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43만9천장을 보건복지부에 우선 공급했다.

대구·경북 등 특별재난지역에는 이날 특별공급으로는 물량을 공급하지 않았다. 전날 이지역에는 9만3천장 등이 배정됐었다.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로 '금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와 0인 사람이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

모든 공적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지기에 이번 주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어느 한 곳에서 사면 다시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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