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12호] 마지막까지 함께 이겨내야죠

대구 중구,동구 커피전문점 '인문공학'

대구 커피전문점 인문공학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대구 커피전문점 인문공학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귀한 손길'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황우빈, 양현수, 권혁신 대표. 가정복지회 제공

권혁신, 양현수, 황우빈 대구 커피전문점 '인문공학' 공동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 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열두 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중구와 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평소 가정복지회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온 권혁신, 양현수, 황우빈 공동대표는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코로나 19로 생활이 더욱 어렵다는 소식에 힘을 보태고자 귀한 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이 시간, 모두가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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