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김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구미시 인구감소 대책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4차 산업 대비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구미 경제와 구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공장 구미 유치, 한국국방연구원, 방산혁신벤처센터 유치, 스마트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첨단 4차 산업 대비 첨단산업지원을 위한 구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물류산단철도 신설과 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을 약속했다.
또 그는 "자녀교육비, 맞벌이 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보육 시설 확충과 금오공대 종합대 승격추진 및 국립대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겠다"면서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다시 도약할 구미의 미래를 위해 구미시립의료원 추진과 구미 리틀소시움 유치, 신혼부부 공공행복주택 지원도 하겠다"고 했다.
그는 "구미의 출생아 수는 2015년 4천873명, 2016년 4천310명, 2017년 3천759명, 2018년 3천425명, 2019년 2천997명으로 지난 5년간 40%나 감소됐다"며 "50만 인구를 목표로 하던 구미시 인구 감소의 근본 원인은 대기업 역외 유출과 관련 2·3차 밴드 기업의 이탈 등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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