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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확진 47명…대구 13명·수도권 20명·검역 7명

46일만에 신규확진 50명 미만…해외유입 16명·지역발생 31명

지난달 19일 오후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모습. 매일신문 DB
지난달 19일 오후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모습. 매일신문 DB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4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47명 증가해, 총 1만28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46일만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국내 총 사망자는 186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35명으로 총 6천598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7명 중 대구경북에서는 15명이 나왔다.

대구에서는 13명이 추가 확진돼 총 6천781명이고, 경북은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천316명이다.

수도권에서는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 11명, 경기 8명, 인천 1명 등이 환자가 발생했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대전 2명, 경남 2명, 충남 1명 등의 환자가 나왔고,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47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었고, 지역발생은 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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