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해환 청송 현서농협 조합장, 제4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지역사회에서 기여하는 현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김해환 청송 현서농협 조합장이 제4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김해환 청송 현서농협 조합장이 제4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 청송군 현서농협 김해환(55) 조합장이 '제4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으로 꼽힌다.

김해환 조합장은 2015년 제14대 현서농협 조합장으로 선출, 재임기간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조합장 취임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9년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했고 신소득 작목 육성으로 판매사업 100억원도 이룩했다.

특히 농산물 공선출하조직 3개(사과공선출하회, 황금사과공동출하회, 채소작목회)를 육성해 농산물 판매량을 늘리고 사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증축,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김해환 조합장은 "이번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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