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구미시 제6선거구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정근수(60) 당선인은 "정직한 일꾼, 지역의 눈과 귀가 되고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인정받기보다는 땀 흘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사람+자연+문화=행복도시 고아읍과 선산지역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제6선거구(고아·선산읍, 옥성·무을·도개면)는 김봉교 전 도의회 부의장이 이번 4·15 총선 구미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보궐선거를 하게 됐다.
제6선거구는 통합당 정근수 당선인이 2만2천986표(69.53%)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오경숙 후보(6천759표(20.44%))와 무소속 김경훈 후보(3천313표(10.02%))를 큰 표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됐다.
정 당선인은 가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5·7대 전 구미시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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