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 43개 구역 선정

경북 구미시는
경북 구미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 43개 구역을 16일 선정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 43개 구역을 16일 선정, 본격 추진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및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전파해 나가자는 활동사업이다.

구미시는 2016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48개 단체(1천247명)가 참여, 43개 구역을 입양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가 확산돼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