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입주업체 세 곳 제품이 조달청이 선정하는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조달청과 협약을 맺은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후보 추천기관으로 앞서 2월 해당 기업 선정을 도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가온텍의 인라인드래그 컨베이어(하수, 오수 등을 이송하는 장치), 블락스톤의 스마트 IoT 쿨링클린 시스템, 휴마스 총유기산소 자동측정기다.
선정된 제품은 조달청 지정증서와 인증마크를 받고 온라인 상품몰 '벤처나라'에 상품등록돼 홍보지원, 전국 공공기관 우선구매권고 대상에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사업단은 이번 선정이 지역 유망기업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국내 물산업 새싹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출로 인해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물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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