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단독 리사이틀을 주말(26일) 밤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4일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에 따르면 조성진은 26일 밤 11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를 펼친다. 이는 도이치 그라모폰 유튜브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조성진은 내달 8일 국내 발매 예정인 '방랑자' 수록곡을 중심으로 연주회를 연다. '방랑자'에는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을 비롯해 리스트와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가 담겨 있다.
조성진의 단독 온라인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8일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와 온라인 공연을 열었으며 같은 날 도이치 그라모폰의 '스테이앳홈' 온라인 연주회에 여러 피아니스트과 함께 출연했다.
이번 연주회는 도이체 그라모폰이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공연 프로젝트 '모멘트 뮤지컬'의 일환으로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