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도내 최초로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모범 어린이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권리활동에 참여가 많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48명을 선정해 구미시장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아동의 시정 참여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및 활동,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통한 아동친화 시범학교 운영,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경북 최초 아동친화놀이터 조성, 아동권리교육·뮤지컬 공연, 법규 정비 등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한 걸음 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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