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류비와 전기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95개 업체이며, 업체당 최고 1천9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비 지원은 2019년 지출된 물류비와 매출액 등을 근거로 기업당 최소 2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전기요금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전기요금의 월 최고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등은 의성군 홈페이지(www.u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15일까지 의성군 경제투자과(의성군 안평의성로 1122-2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