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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조특보…오후 동해안에 비 약간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다소 낮추기로 한 후 첫 주말인 26일 등반객이 북한산 인수봉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다소 낮추기로 한 후 첫 주말인 26일 등반객이 북한산 인수봉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19.3도, 안동 17.3도, 포항 19.6도, 구미 19.0도 등이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17~29도)보다 높아진 20∼30도로 예보됐다. 예상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8도, 강릉 25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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