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사비로 지어 운영하는 실외 테마파크 두리랜드(경기도 양주)가 5일 어린이날 큰 관심을 모았다.
두리랜드는 이날 오전 8시에 개장해 방문객을 받았다.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개장 시간을 2시간 30분이나 앞당겼다. 이날 두리랜드는 선착순 100명에게 입장료(소인 2만5천원, 대인 2만원)를 5천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1991년에 개장해 꾸준히 운영되다가 지난 2017년 환경 개선과 리모델링 등으로 폐업한 두리랜드는 3년 만인 지난달 재개장했다. 미로 체험부터 가상현실 공간, 슬롯 레이싱카, 게임 센터, 실내 키즈 파크, 미니 콘서트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오는 모든 사람이 그저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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