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는 7일 임직원들이 사내 기부함인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모금한 1천60만원을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산업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의 투병으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지원됐다.
고성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원 대표는 "가정과 아동이 지역에서 건강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