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단장 권용석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현장소장)은 7일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물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당초 어버이날(8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찾아 식사 수발과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금지 등의 상황에 맞춰 이날은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틈이 날때마다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남산2-2 재개발 건축현장 직원들도 함께 해 옥상의 누수를 확인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대구 샤롯데봉사단은 2005년 5월 '나눔경영을 기업의 장기적 존재를 좌우하는 핵심가치로 인식한다'는 봉사철학을 바탕으로 결성돼 16년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그동안 노인·아동·장애인시설 등의 개보수와 함께 연탄나눔, 무료급식봉사 등을 진행해 왔고 이런 공로로 2016년대구시 주최로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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