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이혜성 아나운서가 일신상 이유로 KBS를 떠난다.
8일 KBS 등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전날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프리랜서 활동 등 추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약 1년간 진행한 KBS쿨FM(89.1㎒)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도 최근 하차한 바 있다.
이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이 아나운서 퇴사를 놓고 '전현무와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왔으나 전현무 측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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