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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안녕한 한끼-도시락 지원' 사업 펴

영양군과 영양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에
영양군과 영양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에 '안녕한 한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편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과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고 이마트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안녕한 한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편다.

자원봉사센터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942개의 도시락을 읍·면의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직접 만든 카스텔라 및 각종 반찬도 함께 배달한다.

김길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안녕한 한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통해서 취약계층 및 결식노인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꾸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위축되고 사회가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및 결식 노인에게 도시락과 반찬 지원사업에 나서줘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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