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연합이 '코로나 19' 기부를 진행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연합 '골든 유니온(Golden Union)' 트위터 계정이 13일 자원봉사자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Medical Teams International'에 전정국 이름으로 기부했음을 밝혔다.
최근 9일 아시아 팬베이스 'Jungkook ASIA' 가 미국 자선 프로젝트 플랫폼인 '글로벌기빙(GlobalGiving)'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전정국'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고 7일 정국의 인도네시아 팬베이스 'Jungkook Team'도 인도네시아 종합병원 'Rumah Sakit Tiara Bekasi'에 의료진들을 위한 개인 보호구를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으로 전달한 바 있다.
3일에는 정국의 아랍에미리트 팬베이스 'JUNGKOOK DUBAI UAE'가 아랍 팬들이 'COVID-19 Solidarity Response Fund for WHO' 사이트를 통해 'BTS 전정국' 이름으로 기부한 기부 증서를 공개하기도 해 이 사례들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선행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세계 각국 팬들의 연이은 자발적 희망기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접적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정국의 선한 영향력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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