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구미전자정보기술원,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 선정

향후 5년간 국비 5억원 지원 받아 다양한 창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랩에서 청년들이 창업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랩에서 청년들이 창업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랩에서 청년들이 창업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랩에서 청년들이 창업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향후 5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 받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랩(LAB)을 청년 창업 활동 공간으로 활용, 초보 메이커를 위한 창작지도와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창의적 청년 인재 육성과 시민들 일상 속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청년창업랩' 문을 열며 경북도 내 처음으로 청년 창업활동 지원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청년정책위원회 발족,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창업자금 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랩은 3D프린터·레이저 커팅기 등 장비 49종을 구축하고 하드웨어·콘텐츠·공예·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054)479-2054. (gstartup.geri.re.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