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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 1명…경북은 3일 연속 0명

70대 여성…노인 일자리 사업 전수검사에서 양성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이 치러졌다. 16일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마스크를 쓴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시험은 당초 2월 예정되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어 이날 진행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이 치러졌다. 16일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마스크를 쓴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시험은 당초 2월 예정되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어 이날 진행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환자가 1명 늘었다. 경북 지역은 환자가 3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6천87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기 전에 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한 대구시민은 366명으로 36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북은 3일 연속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천368명이다.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한 도민은 569명으로 이들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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