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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용안정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개최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업 맞춤형 질의응답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가 19일 오후 2시와 4시 대구제3산업단지(대구지식산업센터 8층 강당)와 서대구산업단지(근로자복지회관 2층 대교육장)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설명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는 사업주가 휴업 또는 휴직한 직원에게 지급한 수당의 최대 75%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3월과 4월 대구지역에서 고용유지 조치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모두 9천478개사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1천514건)의 6배에 달했다.

하지만 복잡한 지원 절차와 조건 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원성이 높았다. 대구시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에 참가하고자하는 기업은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053-357-4271)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053-562-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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