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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간호학과, 자체 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심사 통과

경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감염병 역량강화 시뮬레이션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감염병 역량강화 시뮬레이션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감염관리 전문간호 나노디그리 교육을 받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감염관리 전문간호 나노디그리 교육을 받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간호학과가 자체 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은 ▷감염병과 재난의 최신 경향 ▷감염병 역학기록지 작성 ▷신종 감염병 간호중재 ▷개인보호의 착탈의 법 ▷신종 감염병 검체 채취 ▷감염병 재난관리 시뮬레이션 모듈 운영 등 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2014년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 보건의료 교육에 힘을 쏟아왔다.

권려원 경운대 총괄간호학과장은 "신종 감염병에 전문 대응할 수 있는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써 역할과 기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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