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1일(목)부터 언제, 어디서든 즐기고 싶을 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SAC 대구예술인지원프로젝트 24시간 On-air '예술人 희망in 달서, 슬기로운 문화생활' 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장기간 활동이 중지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오랜 기간 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클래식, 국악, 무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17개 팀과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웃는얼굴아트센터 상반기 기획공연 7작품 등 24건의 공연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人 희망in 달서,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21일 부부의 날 기념공연 라모아트컴퍼니의 '스위트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6월 13일(토) '테너 김완준의 가곡정원'까지 3주 동안 매일 정오 1건씩 웃는얼굴아트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XEGsw_Gvl4mMAeHzKOseaA)과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dscf.or.kr/pages/main)에 업로드 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이후 공연이 연기, 취소되면서 지역 예술인은 전무후무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슬기로운 문화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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