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잔여 2가구 무순위 청약에 4만3천여명이 몰렸다. 분양 당시 141.1대 1로 올해 대구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답게 잔여분에도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GS건설은 지난 19일 청라힐스자이 전용면적 84㎡B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만3천645명이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청약 당시 예비당첨자를 40%까지 선정했으나, 예비당첨자 중에서도 부적격 혹은 계약 포기 등으로 인해 84㎡ B타입 2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해 무순위 청약이 실시됐다.
GS건설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1인당 청약 1건으로 제한해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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