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 움 갤러리 2년 연속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자체 개발한 7세 아동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 호평

2년 연속
2년 연속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움 갤러리의 '별이 빛나는 밤!' 교육 현장 내 아동들 모습. 움 갤러리 제공

경북 영천 움 갤러리(대표 김윤희)가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천시 슬로건인 '별의 도시, 영천'에서 가져 온 별과 빛을 소재로 유아교육 및 문화예술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개발됐다.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나, 너, 우리, 함께, 다양성'의 개념을 놀이미술 활동 등을 통해 교육하면서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희 움 갤러리 대표는 "지난해는 프로그램 개발에 비중을 뒀다면 올해는 실행에 중점을 두고 내용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별이 빛나는 밤!'이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