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하는 (주)군위환경(대표 박영춘)이 고로면 주택화재 가구 2곳에 잇달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군위환경은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면 서모 씨 가족을 돕기 위해 화재로 발생한 7t 정도의 생활쓰레기를 무상 수거 및 처리했다.
앞서 군위환경은 지난달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로면 김모 씨 가구의 화재 폐기물 7t도 무상 수거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고 이 또한 회사 직원들이 다 한 일"이라며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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