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21일 강당에서 개교(5월 22일) 40주년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컴퓨터공학과 오길호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은 전자공학부 송영준·이영훈 교수, 기계공학과 정영관 교수,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시관 교수 등이 받았다.
이와 함께 협조상·학술상·공로상·근속상 등 모두 7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교 기념식 후 학생식당에선 대학 측이 마련한 '금오 생일상'이 무료 제공됐으며, 본관 앞 잔디밭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식수 행사도 열렸다.
1980년 개교한 금오공대는 기계공학과·전자공학과 등 2개 학과, 정원 320명으로 시작해 1990년 3월 국립공과대로 전환됐으며, 현재 학부·대학원 재적생 9천여 명이다.
이상철 총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이란 새로운 비전 아래 언택트 시대를 위한 최상의 공학교육 모델을 정립, 세계 공학교육이 가는 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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