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30% 기부 추진…자발적 참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원 후 6개월간 기부안 유력…24일 캠페인 선포식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제21대 국회 당선인들이 22일 당선자 워크숍을 마친 뒤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제21대 국회 당선인들이 22일 당선자 워크숍을 마친 뒤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익숙했던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21대 국회 당선인들의 세비 등을 기부하기로 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오는 24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1~22일 열린 워크숍을 통해 당선인들이 이같은 뜻을 모았고, 기부 비율, 기간, 기부처 등은 당에 위임했다.

현재 21대 국회 개원 첫 달인 6월부터 12월까지 세비(활동비 제외)의 30%가량을 기부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 방식은 중앙당에서 일괄 기부 또는 당선인들이 각자 지역 단위 코로나 기금을 찾아 개별 기부하는 방안 등이 두루 검토 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