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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Sweet Night ' 아이튠즈 88개국 1위…'8년만 K팝 최강자로~'

▲ 방탄소년단 뷔
▲ 방탄소년단 뷔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8개국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역대 K팝 솔로곡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 한 것이다.

25일(오전 8시 40분) 기준 뷔의 'Sweet Night'은 레바논(Lebanon), 몰타(Malta), 라오스(Laos), 스페인(Spain), 아르메니아(Armenia), 라트비아(Latvia)를 1위 국가에 추가하며 총 88개국 1위로 우뚝 올라섰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OST 'Sweet Night'은 싸이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동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등 총 8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아이튠즈
▲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지난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쓸며 세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6개국 1위 기록은 8년동안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으로서 K-팝의 기념비적인 기록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에 뷔가 8년 만에 1위 자리에 오르며 K-팝 최강자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알린 셈이다. 또한 기록은 뷔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나 글로벌 프로모션 없이 오로지 음원 자체로만 이룬 기록이라는데 더 의의가 있다.

특히, '레바논' 1위 추가로 뷔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요르단, 바레인, 이스라엘 등 아이튠즈 집계가 가능한 모든 아랍국가에서 1위에 등극하며 '아랍 올킬' 기록까지 세우게 되었다.

글로벌 팬들은 "#HistroyMakerV" 해시태그로 뷔의 한국 신기록을 축하했고, 이는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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