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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확진자 접촉자 620명 검사…전원 음성 판정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한 경북 구미시 원평동 엘림교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한 경북 구미시 원평동 엘림교회.

경북 구미시는 최근 대학생·고교생 형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새마을중앙시장과 엘림교회 등 접촉자 620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났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 방역당국은 새마을중앙시장에 있는 엘림교회 교인 15명, 새망을중앙시장 상인·고객 430명, 확진자인 학습지 교사 접촉자 120명, 확진자 가족 63명 등 620명을 검사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엘림교회 교인 및 새마을중앙시장 상인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이나 긴장했었는데, 다행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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