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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감기약 복용하는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기자회견장에 앉아 감기약을 복용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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