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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소득 장애인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전국 최다 지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대상 장애인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대상 장애인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경북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전국 장애인복지관에서 1천650여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서 가장 많은 100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 실직 및 휴직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홍열 관장은 "영천지역 장애인들에게 이번 생계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휴관중인 복지관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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