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최봉도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28일 0시 30분을 기해 향년 90세에 노환으로 선종했다.
1931년 대구에서 출생한 최 신부는 1959년 3월 사제서품을 받았고 이어 1960년 화원성당에서 첫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이어 최 신부는 1963년부터 신녕성당을 비롯해 청도, 군위, 반야월, 내당, 영천, 큰고개, 고성, 삼덕, 상동성당 등의 주임신부를 거친 후 2000년 원로사제가 됐다.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특실이며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10시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리며 장지는 군위묘원이다. 문의 053)650-4444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