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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展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시중인 대한민국 무공훈장. 칠곡군 제공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시중인 대한민국 무공훈장.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11월 29일까지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쟁기념관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기획됐다.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와 제식 구성, 6·25전쟁 기간 중 무공훈장을 받은 인물과 훈장 실물, 무공훈장 수여의 숨은 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낙동강방어선전투에서 무훈을 남겼던 국군 주요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코너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공훈장 입체퍼즐 만들기', 입체영상 '빛바랜 훈장과 주먹밥'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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