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담수회 제31대 회장에 현 박연탁 회장 유임

박연탁
박연탁

사단법인 담수회는 지난 28일 2020년도 제1차 대의원회의에서 현 박연탁(朴淵鐸)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했다. 이로써 박 회장은 6월 1일부터 3년간 세 번째 중임을 맡아 담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박 회장은 그간 재임동안, 담수회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왔다. 담수회가 명실상부한 대규모 유림단체로 자리매김 되고, 부설 평생대학원이 매년 9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시설로 정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연탁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담수회 이념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사업을 더욱 내실있고 발전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고창신의 정신으로 윤리도덕선양은 물론 실질적인 사회공익사업의 확대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연탁 회장은 성균관대와 연세대학원을 졸업하고 순천향대학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전 함양박씨 대종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동산업 대표로 기업경영에 종사하면서 많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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