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현(5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 포항후원회장은 지난 29일 "임기 동안 포항시 내 어린이재단 후원 숫자를 시민의 1%까지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친목보다 아동 지원을 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포항 UA컨벤션 대표인 장 회장은 2007년부터 어린이재단 포항후원회 부회장을 맡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를 돕는데 힘써왔다. 그는 포항시 체육회 재정위원과 법무부 청소년상담분과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과정을 밟았다. 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1호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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