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석 엘케이경영연구원 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 캠페인'의 스무 번째 손길이 됐다.
창업·경영 컨설팅 강의료 일부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이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창업이나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 방법을 묻는 컨설팅 의뢰가 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지역 업체를 지원하면서 모두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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