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을 맞아 뷔 팬들의 선행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뷔가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공개된 6월 2일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13일 데뷔 7주년을 되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뷔의 영국 팬베이스 '태프로젝트(TaeProjects)'는 뷔가 멤버로 공개된 2일을 축하하며 모금을 통해 'Hope and Homes'에 기부를 진행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온 뷔에게서 영감을 얻어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마련해주기 위해 돕는 단체 'Hope and Homes'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을 전해주려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뷔의 선한 영향력을 재조명 하기도 했다.
뷔의 아프리카 팬베이스 'Taehyung Africa'는 케냐를 기반으로 코끼리를 구조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단체 'Sheldrick Trust'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뷔의 이름으로 아기코끼리를 입양했다.
선행 물결은 지역사회에도 이어지고 있다.
뷔의 인도 팬베이스 'TaehyungFanbase_India'는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인도 동부에 끔찍한 피해를 안긴 사이클론 피해 복구를 돕고자 'Bengal Disaster Management Authority'에 기부했다.
뷔 팬덤의 인도주의적 행보와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도 이어진다. 뷔 팬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국내 흑인 인권 향상 운동 'Black Lives Matter(흑인들의 목숨도 중요하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뷔의 미국 팬베이스 'BTS V USA'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베이스 'V union', 'Scenery for tae', 'Taehyung Facts', 'ReportForV', 팬사이트 'WinterStrawVerry', 'Sailor V' 등은 피해자 'George Floyd'를 향한 조의를 표하고 관련 단체에 기금을 전달 및 청원 서명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뷔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영향력의 실천은 늘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뷔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행보로 팬덤 문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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